[마음의 숲: 청정]에 나오는 이미지는 미래의 붓다인 미륵보살과 청정한 마음을 상징하는 도상들로 구성됩니다.
미륵보살의 지물인 연꽃과 미륵보살의 상징인 용화수 나무의 꽃을 표현하였습니다.
용, 연꽃, 산호, 보석 등은 모두 청정함을 상징하는 이미지이기도 합니다.
번뇌의 때가 묻지 않은 청정한 마음은 괴로움을 벗어나는 길이라고 불교에서는 이야기합니다.

* 이 작품은 서울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연구의 일환으로 창작되었습니다.
김상규, <고려 불화를 재해석한 일러스트레이션 연구>, 석사학위논문, 서울대학교, 2023
* 색감과 질감이 뛰어난 고급 수입지 '반누보'를 사용하여 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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