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우도
심우도(尋牛圖)라고 불리기도 하는 십우도(十牛圖)는
불화(佛畵) 가운데 선종(禪宗)의 사상을 반영하여 그린 선종화(禪宗畵)이며,
수행자가 마음의 본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어린 아이가 소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비유하여 그린 10개의 그림입니다.
십우도는 그 깊은 뜻과 시적인 함축성으로 한국, 중국, 일본, 티베트 등 여러 지역에서 사랑받으며 널리 그려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찰 벽화로 그려진 것을 자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불화 십우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을 제작하였습니다.
덴쇼 슈분(天章周文, 1414-1463년), <십우도>, 일본 15세기
덴쇼 슈분(天章周文, 1414-1463년), <십우도>, 일본 15세기
<십우도(十牛圖)> 중 <제6기우귀가>, 조선 말 19세기, 원각사성보박물관
<십우도(十牛圖)> 중 <제6기우귀가>, 조선 말 19세기, 원각사성보박물관
심우(尋牛) - 소를 찾아 나서다
심우(尋牛) - 소를 찾아 나서다
견적(見跡) - 발자국을 보다
견적(見跡) - 발자국을 보다
견우(見牛) - 소를 보다
견우(見牛) - 소를 보다
득우(得牛) - 소를 얻다
득우(得牛) - 소를 얻다
목우(牧牛) - 소를 길들이다
목우(牧牛) - 소를 길들이다
기우귀가(騎牛歸家) - 소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다
기우귀가(騎牛歸家) - 소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다
망우존인(忘牛存人) - 소는 잊고 사람만 있다
망우존인(忘牛存人) - 소는 잊고 사람만 있다
인우구망(人牛俱忘) - 사람도 소도 모두 잊다
인우구망(人牛俱忘) - 사람도 소도 모두 잊다
반본환원(返本還源) - 근원으로 돌아오다
반본환원(返本還源) - 근원으로 돌아오다
입전수수(入廛垂手) - 거리에 들어가 손을 드리우다
입전수수(入廛垂手) - 거리에 들어가 손을 드리우다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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